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醫學/중풍

중풍의 전조 증상과 예방법


중풍의 전조 증상과 예방법

중풍(中風)은 참 무서운 병입니다. 뇌혈관이 터지거나 막혀서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져 한쪽 팔 다리를 못쓰거나 말을 못하든지 얼굴이 기울어지는 등, 일종의 뇌혈관의 장애로 일어나는 의식장애, 운동장애, 언어장애와 정신장애를 겸한 종합적인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이런 마비증세들은 중풍에서만 오는 것은 아니고, 뇌에 혹이 생기거나, 염증이 있든지, 척추에 고장이 나거나, 여러 가지 대사성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, 먼저 그 원인을 잘 감별할 필요가 있습니다.

중풍, 나는 어떠한가? 중풍의 증상에 대해

중풍은 갑자기 나타나는 것 같지만 발병 전에 대부분 여러 번 위험신호가 옵니다. 즉, 갑자기 목이 뻣뻣해지거나 얼굴이 붉어지며 열이 나고 편두통이 생깁니다. 발음이 불명확해지고 남의 말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. 한 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저린다거나 사물이 두 개로 보이거나 딸꾹질이 이틀 이상 계속되기도 합니다. 이런 증세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대부분 30분 이내에 증세가 사라지게 되는데 이와 같은 증세가 자주 나타나면 중풍이 발병할 가능성이 많으므로 빨리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.

△중풍의 전조증상

중풍에 대한 예방을 위해서는 중풍의 위험신호인 전조증상들이 나타났을 때 즉시 의료기관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하고, 또한 평소에 고혈압 등 알려진 관련 질환들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생활 속에서 금주 금연하고 꾸준한 운동과 식생활 조절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며,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해소하고 과로하지 않으려는 노력들도 중풍을 예방하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① 손가락 마비(특히, 엄지와 집게손가락), 감각저하 혹은 무력감

② 한쪽 팔 다리가 저린 증상. 특히, 아침에 일어나려면 피가 안 통하는 것같이 뻣뻣하고 저 릴 때가 있고 서서 일하려면 다리가 몹시 저린 경우

③ 한쪽 눈의 시력장애(눈이 침침), 현훈, 복시, 시야결손

④ 편두통(후두통, 항강)이 나타나며 뒷목이 뻐근하고 등이 무거운 경우

⑤ 심계항진, 불안, 가슴 두근거림, 가슴이 답답하거나 벌렁거리며 심하면 부정맥이 나타나 는 경우, 심하면 언어장애(어둔 : 혀가 제대로 돌아가지 못해서 말이 잘 나오지 않음)

⑥ 착란(지남력 장애), 계산 곤란증, 기억상실, 소변빈삭(야간에 더 소변이 자주 마려움), 변비증상

모든 질환들이 그렇듯이 중풍도 크게 예방이라는 관점, 그리고 치료라는 관점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.

예방적인 차원에서는 혈액을 맑게하고, 신체의 기운을 바로 잡아주는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과 꾸준한 운동이나 기체조와 같이 몸의 컨디션을 잘 조절해야 하며, 치료시에는 전조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의료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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